[단지야, 어디만큼 왔니?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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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지야, 어디만큼 왔니?] 그림책

단지 삼남매는 창신동 언덕에 살고 있습니다.

첫 마을 그림책으로, 단지 삼남매와 함께 엄마를 기다리면서 창신동 골목 골목을 따라 집으로 향하는 하루를 담았습니다. 마음을 잇고, 인연을 이어주는 빨간색 실로 된 전선줄을 따라 구경하는 창신동 지도와 집들, 단지와 손잡고 “어디만큼 왔니~?” 큰 소리로 노래를 따라 불러보세요 :)

창신동 사라지는 옛 집들을 재봉틀로 드로잉하고 집에 담긴 이야기를 액자처럼 그림책에 실었답니다. 그림으로 표현되는 창신동의 모습과는 다른 감성으로 만나보실 수 있습니다. 천의 퀼트 작품이 주는 따뜻함이 그대로 묻어나는 그림책이며, 창신동의 마을 상품으로 제작되어졌습니다.